2024.05.19 (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한 ‘2023 전국 청소년 금융 꿈나무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5일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모전 입상 청소년을 비롯해 신협중앙회 송재근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서민금융진흥원 최인호 부원장,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 등 관계자 약 35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의 중요성과 서민금융의 가치 및 올바른 경제의식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영상분야, 숏폼분야, 사진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영상 분야는 나만의 용돈관리와 저축비법 등 4가지 주제로, 숏폼 분야는 신협의 어부바송과 서금원의 1397송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사진 분야는 ‘어부바’와 ‘포용’을 주제로 한 자유 사진을 접수받아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2개월 간 출품 접수를 진행했다.
수상은 금융ㆍ경제 관련 기획의 우수성, 구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3명), 금상(6명), 은상(7명), 동상(2명), 입선(4명), 특별상(11명), 단체상(2개교)를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SNS 금융사기’를 주제로 한 지소은 양(북원여고 1학년)과 ‘용돈관리법’을 주제로 한 남도현 군(성남서중 1학년), ‘나만의 저축방법’을 주제로 한 이현송 양(감계초 6학년)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