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장주' 삼성전자 보합…개인·외인 2천억대 동반 순매수

기사입력 2021.01.14 17:2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삼성 삼성전자 조선db.jpg


    14일 장중 하락세를 타던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하락 폭을 줄여 보합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8만9700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장중에는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8만8700원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장마감 전 동시호가 거래에서 하락 폭을 줄였다.
     
    개인이 4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도 4거래일만에 '사자'에 나섰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90억원, 240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5023억원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는 2500원(1.88%) 하락한 13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9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원, 473억원 순매도했다.
     
    이들 반도체주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 등에 급등했으나, 최근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